‘우리 어머니’展, 서산서 8월 14일까지 개최
‘우리 어머니’展, 서산서 8월 14일까지 개최
2년여 동안 전국 45개 지역에서 50만여 명 관람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6.06.12 17:24
  •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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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사랑’ 담은 전시… 남녀노소·각계각층 가슴 울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각자 처한 상황 속에서 심이 지쳐가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힐링’의 근원인 어머니와 마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달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서산 지역에서 열리는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 바로 그것이다.
(주)멜기세덱출판사가 주관하는 이 전시회는 충남도 서산시 동문동에 소재한 하나님의 교회에서 개최한다. 
본관에 특설전시장을 마련, 여기에 139점의 글과 사진, 소품 등 ‘어머니’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 교회 성도들은 물론 인근 지역의 시민들에게도 개방해 누구나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추억하면서 삶의 용기와 위안을 얻고 가족 간의 정을 다시 확인하는 장을 마련할 것이다.
전시관에는 시인 문병란, 김초혜, 허형만, 박효석, 도종환, 김용택, 아동문학가 김옥림 등 기성문인의 글과 일반 문학동호인들의 문학 작품,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 등이 전시된다.
이 밖에도 독자들이 보내준 어머니에 관한 애틋한 기억과 특별한 사연이 깃들어 있는 추억의 소장품, 그리고 어머니 사랑을 서정적으로 그린 샌드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실은 ‘희생·사랑·연민·회한… 아, 어머니!’라는 부제를 갖고 ▶A zone ‘엄마’, ▶B zone ‘그녀’, ▶C zone ‘다시, 엄마’, ▶D zone ‘그래도 괜찮다’, ▶E zone ‘성경 속 어머니 이야기’라는 총 5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각 테마관에는 시와 수필, 칼럼 등의 글과 사진, 추억의 소품이 주제별로 전시된다.
전시 작품을 둘러보는 관람객들은 어머니와 함께했던 아름다운 추억을 되돌아보며 가슴을 울리는 진한 감동과 더불어 새삼 어머니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을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영상 문학관’, ‘사랑의 우편함’, ‘포토존-어머니라고 말해요’, ‘북카페’ 등 부대행사장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하면서 어머니의 소중함과 끝없는 내리사랑을 재확인할 수 있다.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다. 자세한 문의는 041-665-73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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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2016-07-29 07:21:39
전시회 너무 감동이에요~~

행복이 2016-06-22 22:38:42
우리어머니 글과사진전 서산하나님의교회 다녀왔어요~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말 "어머니"그동안하지못했던 말 어머니사랑합니다 그곳에는 따스함과 포근함이느껴지리만큼 머무는시간동안 마음이힐링되는것같아 너무좋았습니다 모두들 느껴보세요^^

미소 2016-06-21 11:52:24
어머니글과 사진전 다녀왔어요~~너무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초대해주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밀껌 2016-06-16 20:23:47
어머니하면 가슴이 울컥합니다
인종.문화를 초월한 가장 아름다운 단어가
어머니라고 합니다
서산에서 가족행사로 이번주 일요일에 친정식구들이 다 모이는데 다녀와야겠네요
포토존도 있다하니 가족사진도 한컷
가족애를 다시금 느끼고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될거 같아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싱글벌글 2016-06-15 17:23:46
어머니시화전이 서산에서도 열리네요.작년에 서울에서할때 친구초대로 다녀왔어요.지금다시!!!감동이 밀려오는듯하네요 어머니~ 왜 눈물이 코끝이찡할까요! 어느누구나 말하지않아도 가슴깊이느껴지는 어머니 자녀위한 사랑을 어머니의 삶과모습을 통해서 얼마나 자녀를사랑하는지 느낄수있기때문이아닐까요~ 어디서도 볼수없는 시화전이 서산에서도 열리리 꼭 많은분들 가족과친지 이웃함께 하셔서 어머니 사랑 함께나누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