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범죄예방 방범활동 돌입
미산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범죄예방 방범활동 돌입
관내 취약지역 순찰활동 등 전개
  • 황인경 기자
  • 승인 2008.01.2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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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 미산파출소 소속 생활안전협의회가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미산파출소와 합동으로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순찰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2006년 4월24일 미산파출소를 신설하면서 생활안전협의회를 조직했으나 활동하지 않고 형식적으로 명맥만 유지하다가 2007년 12월 14일 미산파출소장(경위 신희균)이 새로 부임하면서 민·경 공동 협력치안의 필요성을 느껴 약 1달 동안 정비 기간을 거쳐 활동(남·여 20명)을 개시하게 된 것이다.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이상락)는 매일 저녁8시부터 새벽1시까지 1일 2명씩 1개조가 되어 파출소 상황근무 보조, 112순찰차에 탑승해 관내 취약지역 및 금융기관 주변 순찰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그동안 미산파출소는 주요시설인 보령수자원공사와 성주산 등산로 등 관할이 광범위하고 치안여건이 많아 1일 2~3명의 적은 경력으로 순찰활동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미산파출소 관계자는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원 등과 민·경 유대를 강화하고 협력치안으로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완벽한 치안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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