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농업기술센터, 내달 15일까지 농업기술보급·생활개선 시범사업 신청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내달 15일까지 농업기술보급·생활개선 시범사업 신청
  • [서천]
  • 승인 2008.01.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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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는 2008년 농업기술보급 및 생활개선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마을 등을 대상으로 사업신청을 2월 15일까지 받고 있다.
2008년 농업기술보급 및 생활개선 시범사업은 연구ㆍ개발된 신품종 및 새로운 영농기술의 보급, 지역특화작목의 육성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기술과학농업에 대한 의욕과 기술수준이 우수하며, 사업별 기준에 적합하고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주변 농가로의 파급효과가 높은 농가 또는 지역에 지원할 예정이다.
금년 시범사업은 총 39종으로 최근 문제 병해충 저항성 품종 재배 및 방제체계 정립을 위한 벼병해충 저항성 품종시범을 비롯한 식량작물분야 7종과 냉동 덩굴강낭콩 특화단지 조성 등의 원예특작분야 18종, 축산분야 10종, 생활개선 4종 등 50개소이며, 총 8억 8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농업기술보급 및 생활개선 시범사업은 농업기술센터에 내방 신청해야 하며, 신청농가는 농업기술센터의 현지 여건조사와 서천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품종 등을 확대 보급함은 물론 안정적인 소득증대기반을 마련하고, 고품질 농ㆍ축산물의 특화생산단지의 확충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히고, 농업기술보급 및 생활개선 시범사업에 농업인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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