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단장한 금동천마상도 구경하고, 좋은 기운도 받아가세요”
렛츠런 서울의 상징이 될 금동 천마상이 새 옷을 입고 하늘로 비상한다,
이번 공개되는 천마상은 지난 1987년, 88서울올림픽을 기념해 조각가인 최기원씨(전(前) 홍익대 교수) 의해 제작됐으며지름과 높이가 각각 12M, 8M에 달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은 황금 옷을 입은 금동천마상을 고객들에게 대대적으로 선보이고자 오는 7월 1일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서울 관계자는 “과거 기사를 통해서도 언급됐지만 렛츠런파크 서울은 양재천, 과천대로, 청계산 등으로 둘러싸인 명당 중의 명당”이라며, “얼마 전 방문한 풍수지리 관계자 역시 금동천마상의 위치를 ‘황제의 밥그릇’과 비유했다”고 했다.
또한 “이처럼 정말 기운 좋은 곳에 위치해 있는 금동천마상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행운을 줄 수 있는 국내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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