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건설본부, 지역주민과 협동농장 운영
태안건설본부, 지역주민과 협동농장 운영
  • 문길진 기자
  • 승인 2016.06.2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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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서부발전(주) 태안건설본부는 금년도부터 이원면 새마을지도자회와 함께 이원면 소재 3천여평 규모의 협동농장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사진 = 한국서부발전(주) 태안건설본부 제공]

한국서부발전(주) 태안건설본부는 금년도부터 이원면 새마을지도자회와 함께 이원면 소재 3000여 평 규모의 협동농장을 공동 운영해, 지난 27일 협동농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경작해온 양파를 수확해 건강기능식품인 양파즙으로 제품화했고 ‘착한가격’으로 온·오프라인으로 판매를 개시했다.
지역생산 농산물의 보관 및 유통, 마케팅 등의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태안건설본부에서 이원면 새마을지도자회에 6차산업화 협동농장 사업을 기획, 제안해 추진해온 사업으로서, 제품 기획 및 디자인, 마케팅은 태안건설본부가, 가공 및 포장 등은 지역주민이 맡아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통한 수익은 공유해 가을 김장절임 배추 사업 및 태안시니어클럽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소득증대 및 사회공헌사업 발굴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태안건설본부 김용학 본부장은 “앞으로 세종창조혁신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ICT 및 IOT 기술을 활용한 창조마을 조성으로 생산, 가공, 관광, 교육, 문화, 에너지 등 지역공동체의 성공적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산해 정부 3.0 가치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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