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포상 추천 제한조항 개정돼야
정부포상 추천 제한조항 개정돼야
충남 시장군수협의회, 이달 월례회서
  • 황순정 기자
  • 승인 2008.01.27 1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치단체 체육팀 정부포상 업무 협의


자치단체 소속 체육팀 운영에서 발생하는 부상 등이 산재처리 될 겨우 각종 정부포상 대상에서 제한을 두고 있는 규정이 개정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충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성무용 천안시장)는 최근 홍성군청에서 이달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정부포상업무지침의 포상추천 제한조항 개정 등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막대한 예산 투입과 국가 체육정책에 부응하는 자치단체 소속 체육팀은 경기도중 발생하는 부상 등이 산업재해로 처리되어 산업재해율이 높을 수 밖에 없음에도 정부포상 업무지침에서 산업재해가 있는 사업장과 그 임원에 대한 포상 추천을 제한하고 있는 것은 불합리하다는데 공감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체육팀을 많이 운영하는 자치단체는 불이익을 받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중앙정부에 관련 규정 개정을 건의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 시·군별로 계획 중인 2009 천안웰빙식품엑스포 개최, 서천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서래야 선포, 제5회 남당리 새조개 축제, 제4회 예산 벚꽃 전국 마라톤대회 개최, 제6회 예당 전국낚시대회 개최 등의 사업에 적극적인 공조와 협력을 약속했다.
이밖에도 그동안 건의했던 처리사항에 대한 결과와 전국 공동회장단 논의 사항에 대한 공지와 논의를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