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정보화교육은 굿뜨래 농산물의 시장경쟁력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인터넷 활용 및 농촌정보화 촉진을 위한 사업으로, 금년에도 20명씩 12회에 걸쳐 24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된다.
내달 1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1기 교육을 시작으로 2월까지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필요한 한글 2007실습, 인터넷 활용, 농산물 가격정보, 새로운 영농정보 수집, 전자상거래와 홈페이지 제작방법 등을 교육해 안방에서 맞춤형 영농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사와 농업인간의 일대일 맞춤식 교육은 물론 주간 및 야간반 편성으로 농사일로 바쁜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농업인 수준에 맞춰 기초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나눠 교육한다.
지난해에는 정보화 교육생들이 중심이 돼 운영되는 부여사랑동호회가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로부터 우수활동 동호회로 선정돼 회원들을 대상으로 유통 전문가를 초청해산지 농산물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이 실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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