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여성친화도시 조성 첫 시동
금산, 여성친화도시 조성 첫 시동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6.08.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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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 간부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 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 간부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간부공무원들의 양성평등 실현 및 여성친화도시 이해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양성평등추진전략단 최유진단장이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우수사례에 대한 강의로 여성친화도시 개념 및 추진방향의 이해를 도왔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의 관점에서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도시환경, 공원조성 등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들을 지역정책에 반영, 여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자치단체의 공모신청을 통해 심사를 거친 후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정한다.
박동철 군수는“여성과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영위할 수 있도록 공무원이 관심과 열정을 갖고 앞장서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참여단, 조성협의체 구성, 친화도시 조례를 제정을 통해 여성 만족형 도시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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