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실시
대전시,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실시
29일 부터 내달 8일까지, 65개소 대상
  • 김강중 기자
  • 승인 2016.08.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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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시·구별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소방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백화점, 대형판매시설, 공연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6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점점검 사항은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시설물 안전기준 준수 여부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여부 ▲유사시 긴급대피 유도계획 등 안전관리실태를 중점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재난위험요인이 발견 될 시 즉시 시정조치하는 등 추석 이전까지 시설물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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