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전국 다문화가족 네트워크대회 최우수기관
아산시, 전국 다문화가족 네트워크대회 최우수기관
다문화 사회통합 유공 전국 지자체 분야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6.08.29 1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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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돼, 문화 정책 중심 도시 증명

아산시는 29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16년 전국 다문화가족 네트워크 대회에서 ‘2016년 다문화 사회통합 유공 전국 지자체 분야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전국 다문화가족 네트워크 대회’는 다문화 전국 지자체 공무원, 다문화가족과 현장 활동가, 전문가,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해 다문화가족 정책에 관한 정보와 교류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10주년을 맞이해 대구광역시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 센터,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 사회통합과 안정적 정착 정책 추진,·운영, 성과 및 모범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하고 현장 방문을 병행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아산시가 유일하게 선정돼 다문화 정책 중심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인식시켰다.  
이번 성과는 아산시가 다문화가족 정책 추진 여건조성을 위한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글로벌인재육성센터, 외국인배움터, 충남도거점센터와 협업을 위해 공간제공 등을 적극 조성·지원했다. 특히 다문화아동이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액 시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자녀 및 중도입국자녀 교육사업과 우체국과의 협업을 통한 집배모니터링사업을 실시, 정부 정책의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추진등으로 수범사례가 돼 전국적으로 벤치마킹을 오는 등 적극적인 노력 및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이룬 결실이었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다문화 수용성 정책 확대, 글로벌 인재육성 교육 강화를 통해사회통합을 이루고 다문화 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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