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신임 대변인에 박정현(52)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김연(48·여) 충남도의원이 임명됐다.
더민주 충남도당에 따르면 박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부여·청양 지역위원장을 지냈고, 2014년 지방선거에서 부여군수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김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을 지냈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은 “당원, 충남도민과 소통하는 현대적이고 민주적인 충남도당을 만든다는 차원에서 두 분을 대변인으로 모셨다”며 “앞으로 2017년 정권교체라는 태풍을 만들기 위해 비를 모으고 바람을 일으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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