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보건의료원,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감염병 발생신고 상황실 운영
청양보건의료원,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감염병 발생신고 상황실 운영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6.09.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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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중 환자진료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발생을 막기 위해 비상진료 및 감염병 발생신고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비상진료체계로 전환 24시간 운영하며 8개 보건지소, 13개 보건진료소, 13개 의료기관, 13개 약국 등에 대해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비상진료기관을 지정,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 감염병 발생 및 확산을 막기 위해 24시간 감염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집단 설사 등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방역소독으로 원인균을 차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각 면의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는 지정 진료일을 정해 환자진료 및 감염병 모니터링을 실시 감염병 발생의 신속한 발견으로 확산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추석 명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 및 지역주민이 진료 및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진료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휴기간 비상진료 및 당번약국 현황은 청양군청 홈페이지 또는 청양군보건의료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청양보건의료원 당직실(940-451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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