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는 이달 28일까지 화재취약계층 292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 보급·설치 중에 있다고 19일 밝혔다.
당진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은 가정에 직접 방문해 소화기 235개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890개를 보급·설치 해주고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과 화재예방에 대한 교육에 나섰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가정에 직접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면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인명피해 저감에 큰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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