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박물관은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제4분기 재능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4분기 재능나눔 프로그램은 대전역사박물관에서 10월 18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재능나눔 프로그램에는 성인 교양 강좌 뿐 아니라 언제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시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강좌가 추가 개설됐다.
주요 강좌로는 ‘문화유산 답사연구’, ‘자수공예 및 규방공예’, ‘나만의 저널 행복한 드로잉’, ‘피아노를 듣는시간’, ‘심폐소생술’ 강좌가 진행된다.
또 ‘풍선아트’, ‘종이접기, 클레이 및 냅킨아트’, ‘이야기 있는 독서토론’ 수업이 개설됐다.
재능나눔 프로그램 ‘썰&끼’는 시민강사가 8명의 재능기부자가 지도한다.
이같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비(수강료) 없이 특정 강좌에 한해 실비(재료비, 답사비 등)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26일 부터 내달 10월 7일 오후 6시까지이다. 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daejeon.go.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역사박물관 홈페이지나 전화(270-86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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