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6일 오전 옛 충남도청에서 201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와 시교육청ㆍ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ㆍ대전마케팅공사가 상호간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재원을 지원하며 시 교육청은 영재페스티벌과 자유학기제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축제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는 대덕특구에 입주한 과학기술 기관 등을 대표해 특구 내 입주기관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프로그램 기획, 세부사업 시행,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사업에 차질 없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권선택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이 강화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오는 22~25일까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과 대덕연구단지, 대전무역전시관,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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