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장 마련
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장 마련
최준섭 연기군수 읍·면 연두순방 성료… 공감대 형성 주력폭 넓은 주민의견 수렴·지역발전 제시 등 수준 높은 대화 평가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8.02.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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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준섭 연기군수가 올해 연두순방 군민과의 대화가 좋은 성과를 거둔 가운데 알차게 마무리됐다.(사진은 조치원읍 연두순방 모습)
[연기] 새로운 도전, 행복한연기건설을 표방하며 민선4기 군정을 재출범한 최준섭 연기군수가 전의면을 끝으로 2008년도 읍. 면 순방 군민과의 대화가 좋은 성과를 거두고 마무리됐다.
첫 방문지인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진행됐던 이번 읍·면순방 주민과의 대화는 먼저 읍·면장의 행정보고, 군정 영상물시청, 군정방향설명, 주민의 진솔한 의견과 고충·애로사항을 듣고 민원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군민과 대화는 높은 열기를 반영하듯이 각계각층의 주민 1000여명이 참석,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복지증진 및 지역발전 방안을 제시했으며, 주민불편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는 등 폭 넓은 대화의 장이 마련되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시 반복적으로 제기되어 온 주민숙원사업성 건의는 해당 읍·면장을 통해 우선순위에 의거 처리될 수 있도록 읍면장의 역할을 강조하고, 읍면의 현안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전환하는 등 주민들에게 한 발 다가서는 대화를 나누며 현장행정의 필요성을 실감키도 했다.
최 군수는 행정도시와 동반발전을 위한 성장동력 창출과 재래시장을 포함한 지역경제의 활성화, 주민감동의 맞춤형 복지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들을 하나하나 추진해 역동적인 연기를 건설해 나가겠다는 강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이번 순방은 연기군의 최대 현안인 행정도시와 함께하는 통합시 건설을 위해 군민 공감대 형성과 군민들의 결집된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군은 자유로운 분위기속에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건의된 220여건(예산사업160여건, 비예산 50여건)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 추진하고, 관계부처에 건의해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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