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2016 렛츠런 천안문화 공감센터’ 어울림 문화축제 성료
시민과 함께하는 ‘2016 렛츠런 천안문화 공감센터’ 어울림 문화축제 성료
  • 김헌규/문학모기자
  • 승인 2016.10.1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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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규환 천안문화공감센터장은 이번 어울림마당 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회원들과 내부 직원들은 물론 시민들이 함께 즐기면서 지역 사회와 하나 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사진)

-지역사회와의 상생, 감동 경영 실천
-센터회원의 끼와 재능 선보여

LetsRun 천안문화 공감센터(센터장 황규환)가 지난 19일 오후 2시 두정동 한국마사회 2층에서 시민과 회원들이 재능과 끼를 선보이는 ‘어울림 문화 축제’가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LetsRun 천안문화공감센터가 주최한 이번 어울림마당은 센터회원 700여명이 참여해 노래공연을 비롯한 댄스, 사물놀이, 하모니카 연주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회원들이 직접 만든 꽃꽂이, 자수, 천연비누 등이 전시된 가운데 푸짐한 행운권 추첨과 기념품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축제는 한국마사회 천안문화공감센터 개장 11년 만에 처음으로 시민과 함께한 축제다.

전국 31개 문화센터에서는 연간 70만명 이상의 주민들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수강료는 주민센터 보다 저렴하고, 시설, 강좌 등의 퀄리티는 백화점 문화센터에 버금간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감동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로 강좌를 열고 있다.

LetsRun CCC. 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외 발매소로 경마가 시행되지 않는 비 경마일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LetsRun CCC. 천안문화공감센터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문화, 체육, 예술 등 다양한 강좌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소통하며 문화적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곳을 이용하는 수강생들이 모여 어울림 마당을 연출하며 지역사회에서 상생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황규환 센터장은“천안센터가 이렇게 성장 할 동안 지역주민, 시민들이 센터에 대한 사랑과 센터의 역할에 대한 민족도가 똑 같았다.”며“오늘 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회원들과 내부 직원들은 물론 시민들이 함께 즐기면서 지역 사회와 하나 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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