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수리반이 대산읍 대로1리를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사진은 지난해 활동 장면)
수리 가능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양수기 등 경정비가 가능한 소형 기종이며 트랙터, 콤바인과 같은 대형 농기계는 제외된다.
시는 농기계 수리과정에서 부품 단가가 1만원 미만인 경우 무상 수리해 주고 농가가 직접 부품을 구입해 올 경우도 별도의 비용을 받지 않을 방침이다.
시는 농기계 수리 서비스 일정과 맞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기종별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농기계 수명 연장을 위한 갖가지 정보도 제공해 줄 계획이다.
이달 중 마을 방문 일정은 19일 대산읍 대로1리, 21일 인지면 야당2리, 22일 부석면 가사1리, 23일 팔봉면 금학3리, 26일 지곡면 산성2리, 27일 성연면 일람1리, 29일 음암면 탑곡1리 ▲30일 운산면 용현1리 등이다.
한편 시는 작년 120여개 마을을 방문, 2400여대의 농기계를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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