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추진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추진
당진, 1억2000만원 투입… 내달 1일부터 신청 접수
  • 이범영 기자
  • 승인 2008.02.04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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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은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에 1억2000만원 투입, 내달 1일부터 신청 접수한다.
당진군이 공동주택단지 등 공공적 성격이 있는 시설물의 보수관리비 일부를 지원키로 해 미래지향적 아름다운 도시개발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주택건설사업계획을 받아 준공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후 5년 이상 경과된 단지를 대상으로 1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용시설물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범위는 ▲단지내 주 도로의 유지보수와 ▲주 도로변 가로수의 유지관리 ▲어린이놀이터 등 체육시설의 유지보수 ▲보안등의 시설 유지보수 ▲단지 개방을 위한 담장 허물기 사업 ▲주 도로 하수도의 유지보수 및 준설 등이다.
또 지원금액은 해당 사업비의 80% 이내로 지원하며, 지난 2년간 지원받았던 단지와 임대주택 단지로 미 분양전환 단지 및 사원주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비 지원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사업비 산출내역서를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첨부하여 군 도시건축과에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당진군의 지난해 11개 단지 13개사업으로 어린이놀이터 시설보수, 담장시설 보수, 하수도시설 등 1억2000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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