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 외유’ 정준영 귀국… “방송 복귀는 미정”
‘자숙 외유’ 정준영 귀국… “방송 복귀는 미정”
  • 연합뉴스
  • 승인 2016.11.1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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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가수 정준영이 프랑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15일 가요계에 따르면 KBS 2TV ‘1박 2일’ 등 방송 출연과 공연을 취소하고 프랑스로 떠난 그는 한 달 반만인 이날 귀국했다.
정준영은 지난달 초 출국 당시 파리 등지에서 마음을 추스르고 음악 작업을 할 것이라고만 알려졌을 뿐 돌아오는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지 않아 관심이 쏠렸다.
한 측근은 “정준영 씨가 여행도 하고 음악 작업도 하며 시간을 보냈다”며 “방송 복귀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정준영은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파리 루브르박물관의 풍경을 담은 사진을, 이달 13일에는 “어둠 속에서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는 글과 함께 어둠 속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9월 전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알려졌으며 10월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한 자숙의 의미로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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