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에너지 이용 효율증대 ‘앞장’
부여, 에너지 이용 효율증대 ‘앞장’
공무원·민간인 적극 참여 동참 등 나서
  • 박용교 기자
  • 승인 2008.02.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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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부여군은 공공 및 민간부문의 에너지이용 효율증대와 에너지 이용합리화 방안을 모색하고 우리의 에너지 이용행태를 개선 및 비용저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공공기관이 에너지절약 솔선 수범, 업체 및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에너지절약 전문기업(ESCO)을 통한 에너지절약사업을 추진, 전 부문에 걸쳐 에너지절약 의식 일상생활화 운동 전개, 승용차 운행 자제방안 강구해 고유가 시대를 극복하고 에너지이용 효율 향상을 극대화해 에너지절약을 강화한다.
중점시책으로는 공공기관 전력, 유류, 물 등 년 30%이상 절약, 산업·민간부문 에너지절약 전문기업(ESCO)제도 적극 활용 유도,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 홍보 및 시설 투자, 에너지 절약 운동을 범 군민운동으로 확산 전개, 각 공공기관 승용차 요일제 공무원 및 민간인의 적극 참여 동참 등이다.
공공부문에서는 에너지 이용 계획을 수립해 2008년 에너지절약 목표 설정 추진한다. 물 절약운동, 물자절약 및 자원재활용 , 냉 난방용 에너지 절약 등 전방위적인 에너지 절약을 솔선수범해 전 군민에게 절약의식을 확산한다.
산업부문에서는 열관리 2개 업체, 전기관리 4개 업체, 중복관리 2개 업체 등을 에너지관리 지정업체로 지정하고 에너지 절약 이행상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노후 설비 교체를 촉구한다.
가정부문에서는 동절기 18~20℃, 하절기 26~28℃로 실내온도 준수 및 하절기 최대전력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합동지도반을 편성하고 하절기 특별홍보 기간을 설정, 운영한다. 가정용 보일러 청소주간 설정 운영, 에너지 사용량 10% 절약 운동 추진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자율실천과 참여를 유도한다.
수송부문에서는 승용차 요일제 운행의 실시, 승용차 함께타기 운동, 자전거 타기 운동을 전개해 고유가 에너지절약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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