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대청호오백리길 환경정비 캠페인
대전마케팅공사, 대청호오백리길 환경정비 캠페인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6.12.0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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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는 지난 3일 대청호오백리길 1구간(두메마을길/3km)과 21구간(대청호로하스길 3km)에서 노사 공동으로 환경정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에 환경정비를 실시한 곳은 한국관광공사가 ‘사진 찍기 좋온 곳’으로 선정 곳으로 영화 역린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또 곳곳에 물억새가 펼쳐져 장관으로 이루고 있어 겨울철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고 있다.  
대청호 오백리길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걷기여행길 10선’과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명완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대청호오백리길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대전의 생태 관광명소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주변환경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전국적인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청호오백리길은 2013년부터 대전시로부터 대전마케팅공사가 위탁을 받아 관리·운영 중이며 건강걷기대회, 울트라걷기대회, 블로그공모전 등 다채로운 행사와 연간 방문객이 120만에 이르는 도보관광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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