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시설관리공단 ‘최우수상’ 수상
아산 시설관리공단 ‘최우수상’ 수상
제7회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실천 활동 경연대회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6.12.08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김운식)이 지난 6일 환경부와 한국기후변화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한 제7회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활동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및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 활동 우수 지자체와 기관단체, 기업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30개 기관·단체가 이날 사례발표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주기적인 공정개선토론회를 통한 설비개선과 품질향상으로 공단 출범 전 대비 전력 14.4%, 수도 32.1%를 절감했으며, 온양4동 주민센터 및 장영실과학관과 협업을 통해 폐기물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폐기물발생 최소화는 물론 재활용품 발생수익 240여만 원을 행복키움추진단에 기부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지난달 말 현재 지난해 동기대비 전력사용량 11.2%, 수도사용량 15.4%, 도시가스사용량 5.3%를 절감해 7100만 원의 예산절감과 함께 온실가스 329톤을 저감하는 실적을 거뒀다.
공단은 환경부 주관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가등급(최우수)시설에 선정됨은 물론, 지난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활동 경연대회 환경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녹색기업인상, 국가생산성대상 팀부문 동상,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 금상을 수상 받은 바 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