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지난 14일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및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문화학당을 개최했다.
12월 문화학당에서는 뉴욕대학교 경영학을 졸업하고 현재 세계문화전문가로 활약 중인 조승연 작가가 출연하여 ‘조승연과 함께하는 인문학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어 주민과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강연에서는 2016년 서천문화학당 7회 강좌 중 5회 이상 참여한 우수 군민 △고묘생(마산면) △민병조(마서면) △이영복(서천읍) △이을순(시초면)등 4명의 군민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충남일보 오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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