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해순)는 2016년도 특화사업으로 다함께돌자동네한바퀴 누리단, 행복택시, 저소득아동 교육프로그램, 치매예방 공예교실 4가지 사업을 운영했다.
이중 저소득아동교육프로그램은 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과 특히 저소득층 아동들이 자기 개발 등 교육의 기회가 적은 점을 감안해 교육프로그램 통해 관심분야를 찾고 창의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저소득아동교육프로그램은 서면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 25명이 참여하였으며 플롯과 오카리나, 난타 프로그램을 지난 6월 22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시간씩 운영했다.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92%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앞으로 지속적인 참여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충남일보 오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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