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유공자 시상식·평가보고회 개최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유공자 시상식·평가보고회 개최
박람회 유공자 노고치하 · 성과 및 문제점 점검기회 가져
  • 김헌규 기자
  • 승인 2016.12.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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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유공자 시상식 및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유관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유공자 62명에게 감사패 및 표창장을 수여하고 앞으로도 박람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행사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성과와 문제점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6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는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4일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되어 28개국, 453개 기업체가 참가, 422개 기종을 전시했으며 참관객 28만명이 방문해 2975억 원의 계약 및 상담 실적을 거두는 등 농기계박람회와 첨단 농기계·자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양종곤 교수) ‘2016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평가분석 결과보고’에 따르면 박람회 기간 동안 생산유발 효과 981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56억 원 및 고용유발효과 1076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고, 지역경제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함과 동시에 스마트 팜 등 ICT라는 첨단 농업을 주제로 미래 농업분야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일보 김헌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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