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청년창업’ 꿈 펼쳐라
한밭대 ‘청년창업’ 꿈 펼쳐라
창업활동 실적 우수학생 40명 레인보우 장학금 지원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7.01.08 1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창업친화적 학제구축의 일환으로 재학기간 중 창업활동 실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총 2000만 원의 창업장학금을 수여했다.
2016 레인보우 창업장학금은 4일 최종 수혜대상으로 선정된 40명을 대표해 상위 9명의 학생들이 창업장학금을 수여받았다.
한밭대학교의 레인보우 창업장학금은 ‘창업마인드 형성이 창업기회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의미로 학생들의 창업의식을 고취하고 다양한 창업활동의 참여를 통한 창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한밭대학교 총장상 김진한 학생(경영회계학과4) 장학금 200만 원·5개 단과대학별 학장상(5명) 각각 장학금 100만 원·창업지원단장상(3명) 각각 장학금 100만 원·창업우수상(7명) 장학금 각각 50만 원·창업격려상(24명) 각각 장학금 30만 원과 20만 원이 지급됐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지난해 12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YBM연수원(경기도 화성 소재)에서 진행된 ‘All 스타트업 창업캠프’에 참가해 창업 역량을 키우고 창업아이템의 검증 및 보완하는 과정을 전원 수료한 학생들로, 앞으로 창업 예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서포터즈 역할을 하게 된다.
송하영 총장은 “그간 창업 관련 조직의 상호협력으로 산학협력과 창업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창업장학금 수여를 계기로 창업친화적 문화 조성에 대학이 적극적으로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