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올인’
금산,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올인’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7.01.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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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군은 1월 5일부터 6일까지 박동철 군수 주재아래 실·과·단, 직속기관, 사업소별로 2017년 업무계회 보고회를 개최했다.

금산군은 1월 5일부터 6일까지 박동철 군수 주재아래 실·과·단, 직속기관, 사업소별로 ‘2017년 업무계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신규 사업,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관련 사업, 핵심사업, 부진사업, 3대 중점 과제 등 군정 주요 업무를 팀장들과 실질적으로 토론·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존의 상향 보고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의 어려움 청취, 격무부서에 대한 격려 등 직원들의 사기진작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주요 보고내용을 살펴보면 올해의 금산군정은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민들의 생활안정 및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이 맞춰진다.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 금산인삼농업 세계농업유산 도전, 거점형 종합개발, 금산농업 경쟁력 강화 등 굵직한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형 성장동력에 방점을 뒀다.
인삼엑스포 광장 및 주차장 조성, 인삼관 리모델링, 금산인삼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금산인삼약초명품화,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마무리 등 미래가치 실현에 나선다,
도시가스 공급 확대, 상수도 확충, 하수처리장 신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생활자원회수센터 등 정주환경의 쾌적성도 높인다.
국지도 68호(금산~진산) 개량사업, 금산읍 외곽순환도로 마무리, 회전교차로 3개소 설치(중도오거리, 엑스포 삼거리, 양전삼거리), 방우리 연결도로 개설 용역, 농어촌도로 7개노선, 도시계획도로 8개소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 개선에도 힘쓴다.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착공, 작은 영화관 조성, 효 문화 홍보관 건립, 금산종합운동 개보수, 추부면 체육센터, 실내테니스장 인조잔디 공사 등 문화분야도 집중 투자한다.
박동철 군수는 “지난해에는 직원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기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줘 군정 수행에 어려움이 없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과 2017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 개최 등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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