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한겨울 국악소리로 뜨겁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부여군충남국악단과 함께하는 동계국악강습회가 참여자들의 열기로 한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
매년 무료로 열리는 동계국악강습회는 1월 3주 동안 진행된다.
가야금, 단소, 해금, 거문고, 판소리, 경기민요, 남도민요, 사물놀이, 무용 등 9개 과목을 수강하고 있다.
가야금 강습은 연습곡과 민요를 실제 연주해 보고, 해금, 단소, 거문고도 기초 자세와 소리내는 방법 등을 배워 전통 민요와 국악 동요를 연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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