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농업 힘찬 출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금산농업 힘찬 출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7.01.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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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농업·농촌 환경 변화에 대응한 농업인 의식과 기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달 9일 6차산업화 교육을 시작으로 2017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6차산업화, 인삼·GAP, 벼·고추·GAP, 약초, 생산자·소비자교육 5개 과정의 센터 집합교육과 잎들깨 GAP 읍·면 순회과정으로 구분해 24일까지 17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회의실 등에서 지역 농업인 23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올해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품목별 기술적 대응 방안을 제시해 농산물 안정생산 및 품질고급화를 유도하고, 농업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농업인이 실천해야 할 새로운 비전 제시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농업인의 대응능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생산자·소비자 교육을 새롭게 신설해 안전한 먹거리와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이해를 도모해 현명한 소비활동을 확산시켜 지역농산물 가치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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