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소방서 직원들이 지난 16일 공주시를 방문해 전통시장의 안전관리 및 화재 예방에 대한 모범수범사례 현장들을 차례로 견학했다.
거창소방서 직원들은 최근 대구 서문시장(2016.11.30.) 화재와 관련해 재래시장에 소방시설 설치 현황 및 관리 등 안전관리에 대한 공주 산성시장이 정부로부터 모범 수범사례로 선정된 현장들을 차례로 돌아보면서 거창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한 많은 질문이 요청했다.
주동일 화재대책과장은 “산성시장은 옛 재래시장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공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많이 애용하고 있는 시장으로 화재예방 등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안전한 산성시장을 만들어가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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