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예술단, 시민 문화예술 향유 늘린다
천안시립예술단, 시민 문화예술 향유 늘린다
삼거리 토요상설무대 명품공연화 등 맞춤공연 운영
  • 문학모 기자
  • 승인 2017.01.17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립예술단이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다양한 공연을 2017년에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층 발전한 문화 콘텐츠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예술단 공연 횟수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340회, 2015년에는 354회에 이어 2016년에는 총 399회 진행해 전년대비 45회 많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하며 풍성한 문화적 삶을 선물했다.

삼거리 토요상설무대는 시티투어 등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으며 어사 박문수 테마길 기획공연은 2860여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 지역의 독특한 문화예술과 역사를 알리는 문화자원으로서 관심을 모았다.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서한우 예술감독의 창작무 ‘버꾸춤’은 전통예술을 현대화시키며 국내 전통예술계에서 극찬을 받았고 문화제육관광부 주체 한일문화교류 공연과 서울놀이마당, 남산놀이마당, 괌 국제민속춤축제에 잇따라 초청을 받아 천안의 우수한 예술문화를 알리는 문화사절단의 역할과 함께 천안 홍보에 일조했다.

[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