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구청장 한동흠)가 설 명절을 맞아 19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위생업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해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귀성객이 붐비는 역, 고속버스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및 대형할인점 등 55개소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무등록·무신고제품 판매행위 ▲영업장 청결 ▲종사자 개인위생 강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사용행위 ▲냉동·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여부 등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또 위생점검 외에도 제수용품 등 설 다소비 식품을 집중 수거해 위해성 여부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일보 김헌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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