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을 오는 6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공근로 사업은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자나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운영된다.
이번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은 환경정화사업 및 복지시설 도우미사업 등 4개 유형의 사업이 있으며 70여 개의 사업장에 약 104명의 근로자가 참여한다.
공공근로 참여자는 연령에 따라 1일 3시간~8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간당 6470원의 임금과 별도의 교통비를 지급받는다.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