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앞둔 MBC TV 드라마 ‘하얀거탑’이 시청률 20%대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TNS 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하얀거탑’은 전국 시청률 1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보다 0.2%포인트 하락했지만, 마지막 방송에서 20%대 시청률도 충분히 가능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주완(이정길) 전 외과과장이 장준혁(김명민)의 담관암 수술을 하려했지만 생각보다 암 전이가 심해 수술을 포기하는 내용을 그렸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대조영’은 19.8, SBS TV ‘사랑에 미치다’는 9.3%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