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예산 덕산스파캐슬에서 충남관내 기전직, 토목·행정직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기전분야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에는 기전분야 담당자외에도 토목직, 행정직 등이 참석해 직종간 업무 공유 및 소통·신뢰의 장을 마련농업분야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관리,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TM/TC) 관리 및 운영방안, 신재생에너지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기전분야 담당자, 토목직, 행정직 등 본부 및 지사 직원들과의 업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신기술 적용으로 농어가의 난방비 절감과 재배환경 개선으로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생산량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병찬 충남지역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농대비 기전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가뭄 극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활성화에 적극적인 노력과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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