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서면서 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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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 장흥군 대덕읍 벤치마킹 위해 방문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7.02.19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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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 주민생활지원과(과장 신연호)와 남평읍, 금남동, 빛가람동 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전남 장흥군 대덕읍 맞춤형복지팀(팀장 김현순) 등 25명이 읍면동 복지허브화와 민관협력 활동사항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16일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서천군 서면은 2016년 4월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위한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되고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서 행복택시 운영과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운영 등 4개의 특화사업과 우리아이 공부방지원 사업, 희망 나눔 물품지원, 찾아가는 주민교육이 전국에 입소문이 나면서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해 12월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시작한 나주시와 대덕읍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복지를 추진하기 위해 서면을 방문했으며, 김현정 맞춤형복지팀장의 안내로 서면지역 복지 활동에 대한 설명과 홍보동영상 시청, 2017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신연호 나주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나주시와 지역적 여건은 다르지만 주민과 함께하는 서면 민관협력 활동이 특히 마음에 와 닿는다”고 말하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복지역량을 강화와 함께 지역의 특성에 맞는 복지를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해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16년은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허브화로 뜻깊은 한해였다”며 “2017년에도 주민이 참여하는 릴레이 후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주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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