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0세(임산부)∼만12세(가족)아동에게 건강, 교육, 보육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와주는 복지 서비스 사업으로, 재능계발을 위한 취미 프로그램과 기본 학습까지 지원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는 전담 공무원과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 등 8명을 배치해 저소득 가정 271가구, 406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3개 분야 49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과 양육자의 욕구와 위기도를 파악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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