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철강회사 수도철강 방문해 니켈사업 진출 등 협의
MBG 그룹 임동표 회장(충남일보 회장)이 20일 중국 베이징 소재 수도강철사를 찾아 MBG가 글로벌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수도강철 회사는 중국 4대 철강업체로 철광과 니켈관련 중장비를 생산하면서 한국의 동국제강을 비롯 세계 30개국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니켈제련공장 등의 설계를 포함한 공장을 건립할 수 있는 세계적 능력도 보유한 국영기업이다.
MBG는 이번 방문을 통해 수도강철과 회사소개와 함께 상호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특히 니켈사업과 관련 관게 서류 등 절차가 준비되는대로 상호 적극적인 투자협력도 진행하기로 했다.
임동표 회장은 "니켈 제련공장을 설립할수 있는 굴지의 회사를 찾아 설립에 따른 상호 정보교류의 공감대를 형성했다"면서 "니켈사업과 관련 토지사용증명,광산개발허가증서,지질탐사보고서(광산개발범위지도),광석저장량보고서,환경보호평가보고서,광석판매허가증 등을 조기에 확보해 대중국 진출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베이징=오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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