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 C,D1홀에서 열린 ‘2017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아산 관광지를 널리 알렸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해 300여 개 단체들의 참여로 500여 부스가 마련됐다.
아산 관광홍보관은 충남도와 도내 7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한 충남도 부스 내에 온천휴양관광도시를 테마로 꾸며져 온양온천과 아산온천, 도고온천을 알리고 대표 관광지 및 온양온천 시티투어, 농촌체험여행 프로그램 등의 홍보를 진행했다. 또 이번 박람회에서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아산의 관광지를 배경으로 컬링 게임을 활용, 가상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발길따라 아산여행’과 아산 홍보관을 배경으로 즉석 사진 촬영을 통해 ‘나만의 마우스패드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관람객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찾고 싶은 대표관광도시 아산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해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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