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국가안전대진단 가동
금산, 국가안전대진단 가동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7.02.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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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오는 3월 31일까지 군민 참여하에 생활주변 전역에 걸쳐 국가안전대진단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설물, 건축물, 해빙기 점검시설 등 6개 분야 591개소가 점검대상이다.

민관합동점검, 관리주체의 자체점검, 자체점검에 대한 확인점검을 실시로 구조적 안전뿐만 아니라 안전규정 준수여부, 사고예방을 위한 유지관리체계까지 살피며 진단하게 된다.

특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노후도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 법적 기준에 미달된 시설물 등을 중점 발굴에 나선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가능한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하게된다. 필요한 경우 전문기관을 통한 정밀안전진단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취약지역인 급경사지, 공사현장 등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도 부서별 전담팀을 편성하여 실시하며, 해빙기 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근무조를 편성 상황근무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재난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시설물 관리주체의 자체점검 실시의 중요성과 생활 속에서 느끼는 안전위협 요소에 대해 안전신문고를 통한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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