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보건소, 재가 정신장애인 주간 재활프로그램 개강
예산보건소, 재가 정신장애인 주간 재활프로그램 개강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7.02.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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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보건소가 재가 정신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오는 12월 22일까지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증진센터에 등록 관리 중인 재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신 장애인의 기능장애와 사회적 장애를 극복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습득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오는 12월 22일까지 월·화·금요일 주 3회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매주 화요일에는 정신건강증진센터 임상 자문의(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정신건강 개별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도서관 이용, 시장보기, 영화 및 공연관람, 야유회 등 사회적응훈련과 요리교실 등 일상생활 관리 등 신체활동 강화활동, 노래교실, 오카리나 등 음악 정서치료,떡 공예, 네일아트, 공예교실 등 자기개발 강화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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