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표)은 지난 22일 대강당에서 초등 예비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예비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입학기 아이들의 특성, 1학년 교육과정 안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 등에 대해 김성수 배방초 교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신성욱 PD(생노병사의 비밀)의 ‘뇌과학이 알려준 새로운 생각’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뇌구조의 정확한 이해와 잘못된 상식이 가져온 비극으로 인하여 아이들의 뇌가 아프다는 조사 결과와 아이들의 정신건강 실태를 알려 주며, 학부모들의 생각을 전환 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의 강의였다.
김준표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하는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하여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음달 23일에는 중학교 신입생 학부모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이해 및 중학교 교육과정 안내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아이의 미래에 대한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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