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건축담당과 읍면 건설총무담당자 합동으로 오는 29일까지 관내 빈집을 전수 조사하고 철거정비 및 재활용 가능여부를 선별 한다.
또 군 민원봉사실에 농어촌 빈집 정보센터를 설치해 빈집현황 카드를 작성 비치하고 귀농 희망자의 주택, 공부방, 마을공동이용시설, 농촌체험장 등으로 재활용 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청양군은 2월까지 군내 빈집현황을 일제조사한 후 현황정리를 완료하고 5월까지 소유자 동의를 받는 등 사전협의를 완료하고 군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추진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으로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도시민의 빈집 활용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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