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식중독대책 비상근무 돌입
서구, 식중독대책 비상근무 돌입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7.02.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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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가 최근 몇 일 동안 이어진 영하의 날씨가 물러가고 예년 기온을 되찾음에 따라 식중독 발생을 우려, 긴급 비상대책 근무를 실시한고 27일 밝혔다.

비상대책 근무  기간은 기온이 상승하는 3월부터 10월까지로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비상근무 시간 외에는 당직실과 모바일 연계를 통한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서구는 식중독 제로화를 위해 ▲집중관리 대상 위생관리 책임자 특별 위생교육 ▲식중독 발생 우려 집중관리업소 지도점검 강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관리 상시 감시체계 운영 ▲식중독 확산·차단을 위한 원인조사팀 운영 등 상황별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위생감시 활동에  들어간다.[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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