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 맞이 화재 특별근무 강화
대보름 맞이 화재 특별근무 강화
  • 황순정 기자
  • 승인 2008.02.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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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소방서(서장 최경식)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논ㆍ밭두렁 태우기, 쥐불놀이에 의한 화재 등 각종 재난의 사전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박 3일간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184명과 의용소방대원 등 1096명의 인력과 50대의 장비를 총동원해 각 읍·면·동지역의 산불발생 우려지역에 대해 쥐불놀이 등 불장난 행위 단속 및 관할 주요산에 대하여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조를 편성하여 산불예방 순찰을 집중 실시한다.
또 20일에는 삼용동 천안삼거리 공원에서 열리는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경연 행사장에 소방차량을 전진 배치하고 소방안전요원을 배치해 대중이 운집하는 장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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