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산지역범피지원센터, 2017년 정기총회 개최
(사)서산지역범피지원센터, 2017년 정기총회 개최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7.02.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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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서산시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정구열)는 지난22일 서산시 아르델웨딩홀에서 위재천 서산지청장, 이완섭 서산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한상기 태안군수를 비롯한 내외귀빈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2016년도 결산(안)과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승인했고, 신규위원 4명 위촉과 4명의 모범위원을 표창 하였으며 2016년 사업추진실적 및 2017년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정구열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피해자 지원 사업에 대한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새로 위촉된 위원들과 표창을 받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인연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위재천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범죄피해자의 권리는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보장되는 것으로서 피해자 지원의 중요성을 한층 강조되고 있다고 하였으며 범죄피해자들의 빠른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해주길 바라며 서산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의 위원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센터가 범죄피해로 고통 받는 피해자들에게 큰 희망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어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홍장 당진시장, 한상기 태안군수 치사가 있었다. (사)서산지역범죄피해자 지원센터는 이사, 감사, 고문·자문위원, 상담·법률지원위원, 의료지원위원, 자원봉사위원 등 10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6년에 범죄피해자들에게 149,371천원의 경제적, 의료비 등을 지원하였고 2,064건의 상담활동과 법률지원 등 그리고 도자기 체험과 문화공연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실천해 왔다.[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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