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와 재학생이 함께 제작된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방영이 오는 1일 삼일절을 기해 방영된다.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는 3·1 절을 맞아 그동안 지상파 방송을 통해 제대로 조명되지 못한 우리 민족의 꽃, 무궁화에 대한 특별기획 다큐멘터리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영상연출과 이정우교수, 이상범교수 연출)’를 제작, 방송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방송영상특성화대학으로써 대외 경쟁력 제고의 일환으로 교수콘텐츠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온 한국영상대는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과도 함께 나타냈다.
이를 계기로 EBS특별기획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또한 대학의 교수진(기획 이정우교수, 연출 이상범교수, 타이틀 황용회교수 2D 이동호교수, 사운드마스터링 강세윤교수)등과 재학생들이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해 그동안 영상제작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 받아 많은 프로그램이 선보여왔다.
이번 특별기획을 담당한 영상연출과 이정우 교수는 “우연한 기회에 국가상징물에 관한 내용을 조사하면서 애국가, 태극기와는 달리 무궁화는 어떠한 법적 근거도 없다는 내용에 주목, 한민족의 역사, 그 시작부터 함께 해온 꽃, 무궁화의 역사와 발자취를 기록하게 됐다”고 말했다.[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