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시장, 현안해결 발품행정 ‘눈길’
구본영 시장, 현안해결 발품행정 ‘눈길’
천안시-충남도 상호 협력체제 구축 … 도청방문 예산지원 당부
  • 김헌규 기자
  • 승인 2017.02.27 1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27일 간부 공무원 등 9명과 충남도청을 방문해 주요 시정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구 시장은 충남도의 행정부지사, 예산담당관, 자치행정과, 인재육성과 등을 방문해 올해 천안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현안 사업을 비롯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19대 대선공약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또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직산기술산업단지와 북천안 IC~국도34호간 도로 연결, 청수도서관 건립, 시도1호선 도로개설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지원과 의견을 교환했다.


도 관계자는 “천안시의 요구사항을 검토해 도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으며, 대상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구본영 시장은 “도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 현안사업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노력하겠다”며, “천안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충남일보 김헌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