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공건축물 198곳 등 내진보강·정비 추진
대전시, 공공건축물 198곳 등 내진보강·정비 추진
지진 방재 4개 분야 10개 과제에 올해 178억 투입
  • 김강중 기자
  • 승인 2017.03.06 1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는 지진 재해방재 4개 분야 10개 중점과제에 올해 178억3000만 원을 투입키로 했다,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있는 유성구에 지난해 11월 27일 리히터 규모 2.5, 지난달 13일 1.9의 지진이 각각 발생했다.

시는 공공건축물 198곳에 174억4900만 원을 투입, 내진보강 및 내진성능 평가를 한다.

지난해 기준 내진 적용률은 44%다. 또 지진대피소(학교 운동장 312곳) 등 지진 이재민 수용시설을 확대하고 내진보강 시설물에 대해서는 조세를 감면한다.

시청사 등 8곳에 지진가속도계측기를 설치하고 지진재난 관련 현장조치 행동매뉴얼도 지속 보완·정비한다.
지진전담 인력·조직 보강을 국민안전처와 행정자치부 등에 계속 건의키로 했다.[충남일보 김강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